- 채림 나이 두번째 이혼 (이승환 , 가오쯔츠) - 



    - 채림 나이 간단프로필 - 

    채림은 1979년생으로 42살 입니다. 1994년 미스 해태1위로 초반에는 개성있는 아역배우로 활동하다 1999년부터는 긴머리를 자르로 숏컷머리로 털털한 미소년 이미지로 변신했습니다. '사랑해 당신을' 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고 이후 '이브의 모든것', '여자만세'등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던 중 가수 이승환과 결혼 후 3년만에 이혼한 뒤 중국활동에 전념하였습니다. 

    - 채림 가오쯔치와 재혼 후 이혼 - 

    17일 한 매체가 "채림과 가오쯔치가 결혼 6년 만에 원만하게 이혼 절차를 마무리 했다"고 "현재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고 보도 했습니다. 이에 채림 소속사였던 후너스엔터네인먼트는 채림과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된 상태이기 때문에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해 한 차례 이혼설이 불거졌었습니다. 당시 채림의 SNS 웨이보 계정의 글을 삭제했으며 인스타그램에 가오쯔치의 흔적이 거의 없는 점과 두 사람이 일년 내내 교류가 없었다는 점을 근거로 이혼설을 제기핸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채림은 소속사를 통해 "전혀 사실무근이며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입장을 표명하며 이혼설을 일축했었습니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중국 CCTV 드라마 '이씨가문'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2014년 3월 열애를 인정하며 웨이보 등을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 등 팬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6월 채림 소속사측에서 채림이 가오쯔치와 최근 상견례를 가졌으며 10월쯤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힌뒤 10월 14일 가족과 지인을 초청해 중국에서 첫번째 결혼식을 올렸으며 23일 서울 성북동 삼청각에서 전통혼례 방식으로 두번째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가오쯔치는 채림보다 2살 연하인 1981년생으로 182cm 큰 키의 훈남으로 드라마 편당 1억2000만원 이상을 받는 중국 톱배우 입니다.  



    육상선수 출신인 가오쯔치는 지난 2004년 중국 드라마 '진왕 이세민'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고 2011년 중국 후난 TV '신 황제의 딸'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이후 '태평공주', '아가유희', '화비화', '무비무'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가오쯔치는 중국 베이징 번화가 싼리툰에서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이 보는 가운데 채림에게 공개적으로 청혼을 했습니다. 신승훈의 'I Beileve'를 한국어로 부르며 장미 꽃다발을 전한 뒤 무릎을 꿇고 반지를 건네며 청혼했습니다.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프로포즈할 때 끼워준 반지는 18세기 나폴레옹이 왕비 죠세핀에게 선물했던 왕관 모양의 다이아몬드 반지로 크리에 따라 5000만원에서 수십억 원을 호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결혼 3년만에 첫 아이를 얻었습니다. 가오쯔치는 아기를 '선물'이라 불렀으며 "우리의 '선물'이 울음을 떠뜨리는 걸 본 순간 내 마음이 부서지는 것 같았다. 그러나 채림이 선물을 들자 심장이 다시 따뜻해졌다."며 행복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채림은 '본격연예 한밤'에 출연하여 아들에 대해 "이목구비는 저를 닮았고 얼굴형은 아빠를 닮았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습니다. 2018년에는 8년만에 '폼나게 먹자'로 방송에 출연하면서 아이의 이유직을 위해 수산시장에 가 원산지를 꼼꼼히 확인하는 주부 9단다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후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2019년 첫번째 이혼설이 나왔으나 아니라고 밝혔지만 이번 이혼설은 확실한 것으로 보도 되고 있습니다. 이혼설을 뒷받침 하는 증거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2년동안 채림과 난편 가오쯔치의 SNS는 상호작용이 없었고 현재 채림은 한국에 거주하며 중국으로 들어오지 않고 있으며 채림의 새끼손가락에 싱글을 상징하는 반지를 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합니다. 

    - 채림 이혼설에 이승환 소환 -

    채림의 첫번째 결혼은 이승환이었습니다. 두사람의 만남은 9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 채림에게 호감을 갖고 있던 이승환이 김선아에게 다리 놓아 줄 것을 부탁했고 김선아의 생일파티에서 첫 만남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연인으로 발전해 함께 사랑을 키웠고 2003년 5월 24일에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인기 여배우와 인기 가수의 만남도 큰 화제였지만 두사람의 나이차이가 14살이라는 것도 화제였습니다.  두사람은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깨볶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결혼전 채림이 출연했던 드라마 장면에 자신이 만든 노래를 곁들여 뮤직비디오를 만들 정도로 채림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던 이승환은 결혼 후에도 자주 이벤트를 해준 것으로 유명합니다. 



    채림은 바쁘게 활동하는 나를 위해 2세 계획을 미뤄준 오빠에게 감사하다며 이승환을 자랑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행복하기만 했던 두사람은 2006년 3월 31일 이혼을 공식 발표하였습니다. 두사람은 2005년 12월 부터 별거에 들어갔으며 4개월에 걸쳐 신중히 생각하고 정리한 끝에 이혼 결적을 내렸고 공식적인 이혼 사유는 성격차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두사람의 이혼사유에 대한 많은 추측들이 돌았었는데 먼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부분이 이혼의 속사정과 관련이 있지 않냐는 추측이었는데 이는 결혼을 전후해 두 사람이 너무 바빠 차일피일 미루다가 신고를 못했을 뿐이라고 의혹을 일축했습니다. 

    이외에도 채림의 잦은 중국 드라마 촬영과 관련해 결혼 문제를 추측하는 소문도 있었슷ㅂ니다. 결혼 당시부터 부부관계에 문제가 있어 채림이 외국에 자주 나간 게 아니냐란 추측이 있엇지만 이에 대해서는 채림이 중화권에서 한국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좋은 대우를 받고 있어서 였다고 해명했습니다. 

    여기에 해프닝으로 끝났었던 대만 스타 소유붕이 이들 커플의 이혼과 관련돼 있다는 기사가 있기도 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승환 집의 도배공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인건비 지급이 보류되면서 시공업자가 이승환의 홈페이지에 항의 글을 올려 불거진 '도배사건'이 있습니다. 이승환과 채림은 각각 해명글을 올렸지만 한동안 인터넷을 들끓게 했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 후 이승환은 음악활동에 전념하겠다며 자신이 드림팩토리의 매니지먼트 사업을 분리하고 구름물고기로 독립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외부 투자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같은 소속사였던 채림이 계약이 끝난 후 함께 합류하지 않았고 채림이 이승환이 외부 투자를 받는 것에 반대했기 때문에 재계약을 망설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이유의 추측들도 있었지만 가장 큰것은 두사람이 너무 바쁘고 떨어져 살다보니 부부 사이가 소원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사소한 문제도 소통이 되지 않아 잘 풀리지 않았을 것이고 얼굴 맞댈 시간조차 없었기에 사랑이 시드는 건 당연했던 결과인거 같다는 이야기 많았습니다. 

    재혼으로 아이도 낳고 여왕처럼 행복하게 살고 있는 줄 알았었는데 또 다시 두번째 이혼을 겪게 되는 되는 채림의 앞으로의 행복가 어떨지 궁금해 집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