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리뷰
영화 [남산의 부장들] 실제 역사와의 비교
2020년 1월에 개봉한 우민호 감독의 영화로 [내부자들] [마약왕] 을 잇는 욕망3부작의 마지막 작품입니다. 동아일보 기자 출신 김충식 작가가 박정희 정권 당시 중앙정보부의 실체와 10.26에 대해 집필한 동명의 논픽션을 기반으로 1970년대 말 미국 하원에서 열린 한 청문회로 부터 대동령 암산 사건까지 40일 동안 있었던 일을 다룬 영화입니다. 등장인물들의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은 각각 김규평=김재규, 박통=박정희, 곽상천=차지철, 박용각=김형욱, 전두혁=전두환, 김계훈=김계원, 데보라 심=수지 박 톰슨 입니다.영화는 실제 역사와 창작이 뒤섞인 팩션으로 극중 캐리터들의 인물도 실제 역사와는 조금 다른점이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개인적으로 느꼈던 생각은 김규평의 시점으로 영화가 전개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20. 2. 9. 20:20